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미네 키요마로 (문단 편집) === 2부 === > '''그 남자는 인간. 이름은 키요마로. 절망에서 희망을 낳는... [[갓슈 벨|왕]]의 파트너야.''' 1화에서 제리가 키요마로를 찾기 위해 [[리오(금색의 갓슈)|리오]]의 방에 있는 전송 장치를 통해 이집트로 오게 되었고, 갓슈가 남겨준 그림을 통해 키요마로를 찾으려고 온갖 고생을 하다가 추격해온 마물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에 등장했다. 어른이 되었지만 모습은 거의 변하지 않았고, [[간지폭풍|엄청난 위압감을 뿜어내며 제리와 오르모를 추격하던 와이그와 대치한다]]. 조수 자하라가 이제 아이를 데려올 여유 같은 건 없다며 반대했었지만 괴물 같은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는 말에 얼굴빛이 달라지며 "무슨 일이 있어도 만나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아이가 마물임을 단번에 눈치챈 것. 2화에서는 와이그를 상대로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그가 마물과는 뭔가 다른 존재임을 간파해내고, 와이그에게 자신이 갓슈 벨의 파트너였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 때 싸우는 모습을 보면 앤서토커의 능력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한데, 확실하진 않다. 와이그의 두 발이 모두 지면에서 떨어졌을 때 정확하게 태클을 걸어 넘어뜨리고 그러면서 몰래 다리에 밧줄을 묶어 다시 한 번 걸려 넘어지게 하는 등 상당한 능력을 선보이지만 앤서토커의 능력인지 그냥 머리가 좋은 것 뿐인지 애매하다. 앤서토커였으면 와이그의 정체가 뭐냐는 답도 바로 나오지 않았을까...] 와이그가 그 녀석은 내 손에 한심하게 죽었다고 말하지만 그 말을 부정하며, 와이그가 쓰는 자켈가를 보고도 마지막까지 그 사실을 믿지 않으며 자켈가에 직격당한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순간 밋피가 구해줬고, 키요마로는 밋피에게 감사하며 갓슈는 절대 너희를 버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3화에서 자하라를 통해 성인이 된 뒤의 대략적인 행보가 드러난다. 고고학자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실적을 쌓아 명망있는 교수가 되었고, 이집트에서의 발굴 작업을 위해 당국에서 막대한 지원금을 받았지만 그 돈은 고아들을 위한 시설을 짓는 것 외엔 거의 쓰지 않고 있고 실적도 보고하질 않아 슬슬 위험하다고 한다. 그러건 말건 괴물과 싸우느라 너덜너덜해진 키요마로는 휴식을 취하며 갓슈에 대해 생각한다. 그리고 뭔가를 결심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 그 동안 아껴뒀던 돈을 팍팍 써서 거둬들인 아이들과 함께 제리와 오르모도 배불리 먹여주고 회복시켜준 뒤[* 자하라는 여태까지 '마물'같은 것의 존재를 믿기 힘들어해서, 밥만 배불리 먹었는데 4일만에 부러진 팔뼈가 붙은 제리를 보고 놀라워했다. 이 아이들이 마물이라고 설명하는 키요마로에게 교수 맞냐고 묻는 것은 덤.], 와이그 일행이 다시 찾아올 거라는 말에 겁에 질려하는 제리에게 언젠가는 맞서 싸워야 한다며 다독인다. 그리고 제리 일행을 '''갓슈가 보낸 편지'''라고 지칭하며 너희들이 올 것을 이 이집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4화에서 일행과 함께 자신이 미리 발견했던, 마계 문자가 적힌 고대 유적으로 간다. 막대한 가치를 지닌 유적이지만 '3015년 후 마계의 벗에게 위기가 닥칠 때를 대비했다'는 마계문자를 보고 발표하지 않았고, 갓슈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를 위해 남겨두었다. 유적에 도착해서 차근차근 내부로 진입하지만 와이그 일행이 빠르게 추격해오고, 갓슈라면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란 믿음과 함께 그들에 맞선다. 허나 인간인 키요마로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다 싶을 때, 갓슈가 제리와 오르모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쳤다는 사실과 그들이 갖고 있던 갓슈의 키요마로 그림이 사실 갓슈의 주술책의 일부인 것이 밝혀진다. 이후 유적에서 와이그와 대치하고 있던 키요마로가 제리와 오르모에게 그 종이를 받고선 갓슈의 존재를 인지, 유적 안에 있는 주술책을 들어 기동시키자 제리와 오르모 안에 있던 생명의 파편이 주술책 옆에 있던 미라의 몸에 들어가 관을 깨고 '''성장한 갓슈가 깨어나며 10여년만에 파트너와의 재회를 이룬다''' 이후 갓슈가 제1주술 자켈을 와이그에게 발사하며[* 이때 갓슈는 외전처럼 '''의식을 잃지 않는다.'''] 4화가 끝난다. 5화에서는 되살아난 갓슈와 1부 시절의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다시 보여주며 와이그를 압도한다. 이때 지금까지 키요마로가 단독으로 상대하던 와이그의 펀치가 지면을 산산조각내고 성장한 갓슈의 몸에도 상처를 줄 정도로 강력함이 드러나면서 조교인 자하라가 경악한다. 갓슈의 역량이 1부보다 성장한 것처럼, 본인도 순식간에 상대의 버릇과 약점 등을 간파하고 길이 내놓을 수마저 예상하고 역이용할 정도의 수읽기 능력으로 판을 지배해 와이그를 거의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와이그에게 빼앗겼던 라실드와 자켈가 주술을 되찾는다. 그리곤 성장한 갓슈의 뛰어난 주술 컨트롤 능력으로 제리, 오르모, 자하라를 보호하는 한편, 적절한 지시로 와이그에게 큰 타격을 주고, 오랜만의 '세트' 명령과 함께 자켈가를 발사하며 5화는 끝이 난다. 6화에서는 길의 버프로 45초간 강해진 와이그를 보고 본 적이 없는 주술이라며 긴장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리고 상대가 불길을 이용해 시야를 차단하여 급소를 숨겼음에도 불길이 시야를 뒤덮기 전 갓슈가 벌어준 단 1초의 순간에 급소를 찾아내고 상대 또한 제대로 시야 확보가 안 된 것을 이용하여 아무런 대화 없이 수신호만으로 갓슈에게 급소의 위치를 알려준 후 자켈가를 명중시켜 와이그를 쓰러뜨렸다. 세월이 오래 흘렀음에도 갓슈와 키요마로의 호흡은 전혀 녹슬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해져 이들이 왜 왕을 정하는 싸움에서 우승했는지 관록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7화에서는 드디어 갓슈와 재회의 회포를 푼다. 그리고 책의 종이를 찢어 돌책에 대는 것으로 유적 안에 있는 돌책들을 전부 종이책으로 부활시켰고, 이렇게 부활한 책들은 주인을 향해 날아갔다. 그 뒤 갓슈와 마물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협력이 가능한 마물을 찾던 중 갓슈한테 길과 와이그한테서 도망친 마물이 한 명 있다고 듣고 그게 [[칸쵸메|누구]]인지 눈치채며 표정이 썩는다. 레비의 마수들이 뒤늦게 온 이탈리아 전경들에게 사살당할 위기에 처하고 포르고레는 모 포르크로 마음의 힘을 다 써버렸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속수무책으로 있던 중에 갓슈와 함깨 나타나 갓슈에게 지시를 내려 라실드로 전경들이 쏘는 총알을 막아낸다. 레비가 돌아간 뒤 칸쵸메&포르고레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이야기를 하는데 밀라노 공원에서 콘소메를 만나고[* 이때 콘소메를 보고 작은 칸쵸메라며 웃다가 콘소메가 '키요마로지? 형에게 들었다. 거슬리는 남자다.' 라고 말하자 화가 좀 났는지 그 표정 그대로 얼굴이 부들부들 떨린다.] 자신들을 알아본 포르고레의 매니저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포르고레와 칸쵸메에게 위험한 일이 생겼다는 것을 눈치채고 온 것이였다. 상황설명이 끝나고 포르고레가 티오의 주술이 든 병을 되찾았었다고 말하자 역시 강철의 포르고레라며 칭찬한다. 이후 일행들과 다같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그 뒤 방에서 쉬던 중 색이 없는 책 하나가 키요마로 앞에 나타나 빛나자 갓슈를 깨우고, 마치 비명 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는 갓슈의 말에 포르고레에게 받은 티오의 주술을 부으면서 그 책이 티오의 주홍색 책이라는 것과 티오의 생존을 확인한다. 그리고 주홍색 책에게 메구미에게 날아가라고 명령하지만 책은 되려 키요마로를 몇 번 찍어버리고 문 앞에 서서 멈춘다. 마치 따라오라는 것 같은 책의 모습에 둘은 자신들의 힘이 ‘지금’ 필요한 거냐면서 메구미가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한다.[* 마물과 인간 파트너의 콤비에 카드가 둘이나 패하자, 베리엘은 이전과 달리 상위 10명의 왕 후보는 마물은 물론 '''인간 파트너'''도 생존이 확인되면 찾아내서 죽이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다. 그래서 티오를 습격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카드도 메구미를 죽이기 위해 인간계로 출발했다.] 일본으로 귀국해 메구미를 노리는 카드인 마녀와 폴라 왕자를 상대하던 중, 메구미가 주홍색 책의 힘으로 마계로 전송되자 본인도 따라서 마계로 전송되어 적습을 받은 티오와 생존한 마물들을 구출한 후 인간계로 귀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